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창단 과정 (문단 편집) ==== 왜 [[창원시]]였는가? ==== 국내 [[스포츠]] 특성상 수도권에 프로구단들이 몰려 있고, 프로야구단 또한 8개 구단 중 4개 구단이 수도권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KBO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9구단 '''수도권 창단 불가''' 조건으로 지방 연고지를 물색하였다.[* 9구단 창단 시 관심을 보였던 대부분 기업들은 수도권 연고를 원했고 수도권에 구단 절반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리그 불균형을 예상한 KBO와의 의견 마찰로 대부분 협상이 결렬되었다. NC도 KBO가 제시한 창원을 토대로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였지만 이후에 수도권 도시나 그게 불가능하다면 부산을 홈으로 쓰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당시 KBO는 제9구단을 2~3년 이내로 1군 리그에 진입시키려 했고, 따라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프로야구 경기를 곧바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된 곳은 [[마산 야구장|마산]]과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전주]] 둘 뿐이었다.'''[* 제주와 울산, 포항 중 하나도 후보였지만 제외되었다.] 그러나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이 재정난으로 해체된 이후 사실상 방치되면서 제대로된 시설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되어[* 경쟁 후보지였던 [[마산 야구장]]이 1982년 개장한 반면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은 1963년 개장했다. NC가 창단한 2011년 기준 이미 48년 된 야구장이었다.] 야구장 재활용이 불가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KBO는 [[마산 야구장]]을 9구단의 연고지로 최종 낙점하여 [[창원시]]와 손잡고 창단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창단 논의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6.2 지방선거]]와 [[창원시/역사#s-5.1|통합시 출범 국면]]에서 본격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마산구장을 보수하면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행정구역 통합으로 108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여건으로 작용했다. [[창원시]] 입장에서는 [[창원시/통합 이전|창원]]과 [[마산시]], [[진해시]]가 합쳐진 통합 창원시가 [[2010년]] 출범하며 [[창원시#s-2.1|갖은 진통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2316657|#]] 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프로야구가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정치적인 의도도 있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2148804|#]] 당시 창원시장이었던 [[박완수]]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3505216|인터뷰]]에서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시가 통합되면서 지역 통합에 따른 이질감을 이른 시일에 극복하고 지역민끼리 강한 결속력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스포츠가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신규 야구단의 유치로 경제적인 파급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산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신규 프로야구단 유치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